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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국약품 갤러리AG, ‘6회 신진작가 및 기획 공모전’ 개최
핸디캡 주제 예술작품 6월 5일까지 공모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안국약품(대표 어진) ‘갤러리AG’는 차세대 유망 신진작가와 기획자를 발굴하는 ‘제6회 신진작가 및 기획 공모전’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2015년에 선보이게 될 이번 공모전은 신진작가와 함께 신진기획자까지 대상을 넓혀 인재 발굴 및 창작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 주제는 ‘정신적, 신체적 장애’에 대한 개인의 내밀한 이야기가 담긴 ‘핸디캡(handicap)’으로, 장르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6월 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은 표현력과 독창성, 발전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총 2차에 걸쳐 외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평가를 통해 6명의 신진작가와 기획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2013년 신진작가 중 이미성의 ‘Liquid Crystal 14, HDTV, 27seconds’.

선발된 작가와 기획자에게는 지원금과 함께 내년 갤러리AG에서 전시를 열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 전시와 관련된 폭넓은 지원을 받게 된다.

갤러리AG 큐레이터는 “지금까지 25명의 젊고 유망한 작가들이 배출됐으며, 신진작가 기획자들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와 작가 커뮤니티를 만드는 등 전시공간 제공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갤러리AG 공모전은 매년 유망한 젊은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시작됐다. 2014년도 신진작가 공모전시는 총 4회 진행된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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