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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언론 “오승환 완벽한 투구” 감탄…7G 연속 무안타 · 무실점
[헤럴드생생뉴스]‘한신 수호신’ 오승환(32)이 일본무대에서 점차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계속되는 호투에 일본언론의 찬사가 이어졌다.

오승환은 4월 30일 히로시마 도요카프와 홈경기에서 8-4로 리드한 9회 마운드에 올라 1이닝을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았다. 세이브 상황은 아니었지만 피안타 하나 없이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산케이스포츠는 1일 ‘한신 수호신 오승환이 최고 152km 직구로 삼자범퇴했다’며 ‘7경기 연속 무안타와 무실점으로 믿음직하고 완벽한 투구를 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오승환은 일본 언론과 인터뷰에서 “타자가 누구라도 내 자신의 투구를 할 뿐”이라고 말했다.

오승환은 4월까지 12경기 1승6세이브1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고 있다. 17.2이닝 동안 8피안타 1볼넷 1사구를 허용했을 뿐 탈삼진 12개로 3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75, 피안타율 1할7푼2리로 정상급이다. 


특히 지난달 10일 요코하마 DeNA전부터 8경기 연속 무실점이고, 11일 요미우리 자이언츠전부터는 7경기 연속 무안타 무실점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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