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히메네스는 2회 두산 구원 변진수로부터 투런 홈런을 쳤다. 그리고 3회 세번째 타석에서 두산 세번째 투수 허준혁의 공을 밀어쳐 사직 구장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다시 투런. 밀어쳐 홈런은 처음이다. 히메네스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7~8호다.
롯데는 히메네스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4회 현재 두산을 16-8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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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메네스(사진=공식사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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