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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준혁 공 밀어친 히메네스 “홈런이 쉬웠다”
[헤럴드생생뉴스] 6일 롯데 홈인 사직구장에 관중 2만7500명이 찾아 술렁였다. 경기 시작 이후 2시간3분만인 오후 4시3분에 경기장이 가득찼다. 지난해 6월 26일 롯데의 예전 강타자 호세가 방문했던 사직 NC전 만원 관중 이후 처음이다. 지난 시즌 롯데 사직구장은 그때가 처음이자 마지막 만원이었다.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히메네스는 2회 두산 구원 변진수로부터 투런 홈런을 쳤다. 그리고 3회 세번째 타석에서 두산 세번째 투수 허준혁의 공을 밀어쳐 사직 구장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다시 투런. 밀어쳐 홈런은 처음이다. 히메네스가 연타석 홈런을 쳤다. 7~8호다.

롯데는 히메네스의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17안타를 몰아치며 4회 현재 두산을 16-8로 크게 앞서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히메네스(사진=공식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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