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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현, LG 남는다…2군 감독 선임
[헤럴드경제=신현식 인턴기자]양상문 신임 감독을 선임한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코칭스태프 개편을 단행했다.

LG는 12일 조계현 1군 수석코치를 2군 감독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기태 전 감독의 사퇴 후 18일 동안 LG를 이끌었던 조계현 코치는 당초 “난 김기태 감독의 사람”이라며 팀을 떠날 것이 유력해 보였지만 구단과 면담을 통해 2군 감독으로 보직이동했다.

김무관 2군 감독은 1군 타격코치로 옮겨 13일 잠실 롯데전부터 양상문 감독을 도와 1군 타자들을 이끈다.


또 김선진 타격코치가 2군으로 내려갔고 손인호 2군 타격코치가 1군에 합류했다. 김정민 배터리 코치가 1군으로, 장광호 배터리 코치는 2군으로 가게 됐다.

한편 양상문 감독은 수석코치를 정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양 감독은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수석코치 없이 간다. 수석코치 자리에 외부 영입도 없을 것이다”고 전했다.


shsnice1000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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