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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린리빙 헬스] Q&A로 풀어보는 ‘끓인물 vs 생수’
▶끓인 물

Q. 보리차를 끓여마시고 있는데 냉장보관은 얼마나 하는 것이 좋을까?

A. 끓인 보리차는 -5도 이하의 냉장고에서 2~5일정도 보관하면서 먹는 것이 적당하다. 3일이 지났다면 먹기전에 냄새를 맡아 본후 마실 것을 권한다.

Q. 여름철에 갈증해소를 위해 좋은 식수용 차는 무엇이 좋을까?

A. 여름에는 따뜻한 성질의‘ 생맥산’(오미자,맥문동,인삼을 각각 4g씩 넣고 달인 물)을 차게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생맥산은 체내에서 근육과 땀샘의 수축조절능력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하기때문이다.

Q. 다이어트를 할때 보리차 등 끓인 물은 혹시 칼로리가 높지 않을까 ?

A. 끓인 보리차나 옥수수차 등은 소량의 칼로리가 들어있을뿐 다이어트에는 영향을 줄 정도가 아니다. 일반음료를 마시는것보다 보리차가 훨씬 좋다. 하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생수를 마시는게 더 바람직한데 생수는 칼로리가 전혀없고 다이어트중에 필요한 유기물질이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생수

Q. 생수도 안전하지 않아 끓여먹어야 한다는데 정말 그런가?

A. 생수에는 용존산소와 미네랄이 풍부하개 들어있는데 끓일경우 혹시 있을지 모르는 세균은 죽을지 모르나 용존산소와 미네랄은 파괴되므로 구입시 엄격한 수질검사를 거친 제품을 사먹는 것이 중요하다.

Q. 대용량 생수통은 한번 개봉하면 며칠을 두고 먹을 수 있을까?

A. 생수는 개봉을 하면 실온에서 금방 세균이 증식하므로 꼭 -5도에서 냉장보관하는 것이 좋다. 사나흘이 지나면 가급적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Q. 아토피 질환이 있을때 세안, 목욕물도 생수로 사용하면 좋다던데?

A. 수돗물에 있는 염소성분은 마셨을때보다 입욕했을때 더 많은 양이 흡수되어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일반 수돗물에는 입욕을 삼가고 염소를 제거한 물로 씻거나 생수로 씻는 것이 좋다.

Q. 수돗물은 끓여도 냄새가 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A. 수돗물에서 나는 염소성분의 냄새는 녹차 팩을 이용하면 좋다. 또 레몬즙을 3~5방울 정도 넣는 것도 한 방법이다. 


김태열 기자 /kt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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