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가 본격적인 키즈 아웃도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코오롱스포츠의 키즈 제품들은 알레르기 반응에 민감한 아이들을 고려해 친환경 소재를 주로 사용했다. ‘키즈 오가닉 티셔츠’는 유기농법으로 재배한 목화를 사용해 만든 유기농 순면 100%로 착용감이 우수하다. ‘키즈 방풍재킷’은 오렌지, 라임, 앰버 컬러로 열대자연의 느낌을 살림과 동시에 테라피 효과까지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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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패밀리룩’ 연출이 가능하도록 ‘미니미’ 사이즈의 키즈 바람막이 제품을 출시했다. ‘키즈 텔러스 재킷’은 성인용 제품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깜찍한 느낌을 더했다. 내구성이 탁월한 나일론 립스탑 원단을 혼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또 탈부착형 후드와 밑단 및 후드 아랫부분에 스트링 및 스토퍼를 더해 아이들 스스로도 손쉽게 사이즈 및 조임을 조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켓 내부에는 간단한 메모를 기입할 수 있는 네임태그를 부착한 것이 특징이다.
○…LF 계열사인 ‘파스텔세상’이 올 가을 아동복 ‘헤지스키즈’를 런칭한다. 제품은 ‘헤지스’의 고유 이미지를 바탕으로 아동의 특성에 맞는 트렌드를 접목시켜 전개한다. 전통적인 캐주얼 분위기를 아동복에 맞춰 경쾌하게 풀어내고 활동에 편리한 디테일을 가미할 예정이다. 타깃 연령대는 3~12세.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성인용 기능성 티셔츠와 팬츠를 비롯해 키즈 아웃도어 제품을 두 개 이상 구매하면 소비자가에서 최대 25% 할인 혜택이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8일까지 전국 밀레 매장에서 실시된다.
김아미 기자/am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