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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짠돌이 우리남편이 캠핑장비를 어떻게?
[헤럴드생생뉴스] 요즘 아이들은 캠핑한번 안 가본 아이들이 없을 정도로 오토캠핑이 대세로 자리 잡았다. 캠핑은 펜션과는 달리 장비를 한번 마련해 놓으면 캠핑장(사이트 비용)이용료 하루 1~3만 원정도만 내면 자연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하지만 막상 캠핑을 시작하려면 한꺼번에 장비를 구입해야 되는 게 부담이다. 초등학교 1학년과 유치원생을 둔 정모씨는 “솔직히 장비구입이 부담되는 건 사실입니다. 텐트도 비싼거는 몇백만원까지 있고 의자와 테이블 등등 구입하면 100만원이 훌쩍넘어요. 그래서 이벤트나 프로모션을 꼼꼼히 챙기면 좋은 제품을 득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캠핑용품의 성능이 가격과 비례하지 않다는 발표가 잇따른다. 하지만 캠핑장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고 가격 기준이 모호한 상황에서 소비자의 선택은 더욱 제한적이다.


캠핑 칼럼니스트 신혁진씨는 “캠핑에서 텐트의 가격으로 사람을 판단하는 건 ‘속물주의’다. 캠핑은 누구에게나 훌륭한 자연 교육 아이템이 될 수 있다. 텐트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돌을 괴는지에 따라 마음을 여는 폭과 마음에 담는 깊이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프라도(www.prado.co.kr)권영일 본부장은 캠핑 브랜드 프라도 권영일 본부장은 “상당수 업체들이 주문자생산방식(OEM)으로 제품을 만들기 때문에 품질경쟁이 아닌 브랜드 경쟁으로 갈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프라도는 5월 한달간 국내 최초로 한정수량 ‘반값텐트‘를 기획해 폭발적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그는 “프라도의 프리머3는 가성비가 가장 뛰어난 제품으로 75D(데니어)와 DAC폴을 적용해 품질과 내구성이 국내 돔텐트 중 가장 뛰어나 지난해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 면서 “꼼꼼히 살피면 저렴한 가격으로 실속 있는 제품을 장만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캠핑브랜드 프라도는 선착순 1000명에게 43만5000원짜리 돔텐트를 구매하면 20만원을 마일리지로  되돌려 주는 사실상 반값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 마일리지로 구매조건에 상관없이 의자, 테이블, 키친테이블 등 캠핑장비를 라인업 할 수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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