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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청봉 옛 사진 찾습니다”
[헤럴드경제 생생뉴스]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대청봉 일대 옛 모습을촬영한 사진 공모전을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고산대 식물로서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대청봉 일대에서 자생하는 눈잣나무의 군락지를 보호하고 훼손된 부분을 복원하기 위해 열린다. 누워서 자란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붙여진 눈잣나무는 대청봉 일원에서 자생하고있으나 기후변화 등에 의해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다.

공모 대상은 1990년대 이전의 대청봉 정상과 지금은 철거된 군 벙커, 눈잣나무 자생지 일원 등을 촬영한 사진이다. 선정된 사진 소유주에게는 상장과 함께 금상 1명 50만원, 은상 2명 각 30만원, 동상 5명 각 10만원을 시상한다. 입선작 10명에게는 문화상품권(3만원)을 시상한다.

1인당 출품 수는 제한이 없으며 1960년대 이전 사진에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당선작은 눈잣나무 자생지 복원을 위한 기초자료와 설악산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문의는 설악산사무소 자원보전과(033-636-5546)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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