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들은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으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 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패턴은 다양한 질병을 발생하게 하는 원인으로 잘 관리하지 않으면 질병을 더욱 악화시킨다. 특히 대상포진의 경우 옷깃만 스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증상 초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
대상포진은 수두에 걸렸던 사람의 균이 몸 속에 잠복해 있다가 과로나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낮아지면 나타나는 질병으로 보통은 수일 사이에 피부에 발진과 특징적인 물집 형태의 병적인 증상이 나타나고 해당 부위에 통증이 동반된다. 대부분의 경우 병적인 증상은 피부에 국한되어 나타나지만,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있는 환자에서는 전신에 퍼져서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에 증상 초기에 신속하고 확실한 치료가 필수적이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대상포진 바이러스로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경우에 쉽게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여 미리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이미 발생한 경우라면 하루 빨리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이다.
대상포진의 초기증상은 피부 표면이 가렵고 따끔거리거나 붉은 수포가 발생하기 시작한다.
대상포진은 한방요법으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한의학에서는 대상포진을 치료할 때 황금, 연교, 치자 등의 청열소염 한약재를 사용하여 빠르게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통증을 완화시키고, 표층부를 순환시키는 한약재를 사용하여 신경의 재생을 돕고 증상이 악화된 경우 마비까지 치료한다. 뿐만 아니라 몸 속의 열을 내려주는 침 시술을 사용하면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른한의원 네트워크 서은미 대표원장은 “과거엔 면역력이 떨어지는 60세 이상의 노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았던 대상포진이 최근엔 젊은 층 환자들의 비율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추세” 라며, “대상포진을 예방하기 위해선 바쁜 일상에 지친 젊은 환자들의 면역력을 보강하고 기를 증진시켜줄 수 있는 처방이 필요하며, 발생 후에도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대상포진의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푸른한의원은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 위치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