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불교카툰을 매일 연재하는 ‘만만한 뉴스’의 창간 기념 전시로 어라(지찬스님), 배종훈, 김동범, 양경수 등의 작가들이 참여한다.
‘만만한 뉴스’ 측은 “몸의 치료뿐만 아니라 마음의 치료도 매우 절실해지고 있는 현 시대에 미력하나마 부처님의 말씀을 전하는 카툰 전시를 통해 환우와 가족들, 병원 관계자분들께 잠시 휴식의 시간을 드리고자 한다”며 “말 그대로 ‘만만하게, 쉽게, 즐겁게’ 관람하는 전시이니 가벼운 마음으로 만화를 보면서 지친 삶을 잠시 놓아두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시기간 중 작품 구입 문의는 현장 또는 작가 연락처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전시 종료 후 작품 판매 수익 일부와 대표작은 병원에 기증될 예정이다.
123@heraldcorp.com
사진설명 : 양경수 작가의 작품 ‘팔상도-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