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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미·잡티·여드름자국 없애는법으로 '레이저토닝'을 병행하는 치료코스가 효과적

피부관리에 관심이 있는 이들이라면 피부 좋아지는 법에 대해 많이 알아 볼텐데 피부 좋아지는 법으로 기능성화장품을 바르거나,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 등의 일반적인 방법을 하고 있는 사람들도 많지만, 최근에는 피부레이저와 같은 의학적인 도움을 받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다양한 피부고민 증상 중에 일반적으로 많이 고민하는 피부증상은 기미잡티와 같은 색소질환으로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색소질환에는 크게 '기미, 주근깨, 잡티, 오타반점(어브넘)'의 네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보통 한 가지 증상만 가지고 있기 보다는 기미잡티처럼 여러 가지 증상을 같이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다 깨끗한 피부를 갖고 싶은 이들이라면 색소의 비율과 색깔을 정확히 구분하여 맞춤 치료코스를 제안하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색소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기미잡티제거 방법 중 기미제거의 치료방법은 대표적으로 레이저토닝을 들 수가 있는데, 레이저토닝은 기미 없애는 법으로 피부레이저 중 많이 대중화되어 있고, 색소를 쪼개서 안으로 자연스럽게 흡수시키는 원리이기 때문에 시술 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는 큰 장점이 있으면서 기미뿐만 아니라 얼굴톤, 주근깨, 착색까지 효과를 볼 수 있는 피부레이저이다.

이 때에 기미 외에 잡티도 있는 경우에는 피부잡티제거에 효과가 있는 '532엔디야그레이저'를 잡티가 있는 부위에만 포인트렛슨식으로 부분적 시술 병행하면 효과적인 기미잡티제거 방법이 될 수 있다.

여기서 레이저토닝을 선택할 때 주의할 점은 레이저토닝은 일반 레이저와는 달리 역발상으로 순하게 쏘아서 여러 횟수를 걸치면서 색소를 조각내어 자연스레 흡수시키는 기계명이 아닌 기술명이기 때문에, 적은 횟수로 처음부터 강하게 시술을 하는 것보다 레이저토닝의 원칙에 준해서 노하우를 가지고 시술하는 곳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양재역피부과 이너뷰피부클리닉 김현 원장은 "최근 적은 횟수의 패키지로 적은 비용으로 레이저토닝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다고 선전하는 경우가 많은데, 적은 횟수로 레이저토닝효과를 얻으려면 처음부터 레벨을 강하게 올려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이렇게 해서 피부에 무리만 주지 않는다면 좋겠지만, 최근에는 아토피의 증가로 피부가 예민해지는 트랜드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적으로 이렇게 시술하는 것은 지양해야 할 흐름이다. 처음에는 순차적으로 단계를 밟아서 하고난 뒤 이후는 간격을 늘려서 마지막 레벨 정도로 시술을 받는다면 처음에는 비용이 더 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나중에는 오히려 비용까지도 절감될 수 있는 효과가 나며, 피부건강도 챙기게 된다. 반대로 강하게만 쏘는 것은 레이저토닝을 받은 것이 아닌 일반 레이저를 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고, 이렇게 계속해서 시술을 할 경우 분명 저색소침착, 자국, 홍조 등이 오래가는 부작용의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여기서 레이저토닝은 미세한 얕은 흉터, 색소침착, 혈관요소의 세 가지의 구조를 가지고 있는 여드름자국을 치료하는 데에도 적용하면 좋은데, 비용대비 효율적인 여드름 자국 없애는 방법으로 혈관홍조는 재생관리나 홍조크림을 바르게 되면 대부분 지나가면서 착색으로 가면서 어두워지기 때문에 이 착색을 레이저토닝으로 하면서 착색요소와 함께 얼굴 톤이나 기미를 같이 개선하고, 혈관홍조 역시 최근에는 피부구조를 건강하게 해줌으로써 안정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 효율적이므로 혈관홍조 구조를 안정화시키면서 여기에 탄력재생도 같이 챙기고, 자국의 얕은 흉터 요소를 빨리 회복시켜주는 '인피니레이저'를 병행하면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 원장은 "피부레이저 시술은 최근 피부트랜드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여 피부무리를 주지 않는 선에서 효과를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며 "최근에는 스트레스, 환경오염 등으로 아토피기운이 겹쳐 있는 예민한 피부를 가진 분들이 많기 때문에 피부무리를 최소화하면서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피부고민 증상들을 개선하는 방법을 제안하는 곳을 방문하는 것이 좋겠다"라고 조언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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