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 벤츠, 최고급 4륜구동 디젤 세단 ‘신형 S클래스 350 블루텍 4매틱’ 출시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S클래스 350 블루텍 4매틱(The New S 350 BlueTEC 4MATIC)’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8년만에 풀체인지 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 벤츠의 플래그십 모델 신형 S클래스는 이번 출시를 통해 총 6개 모델로 구성된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신형 S클래스 600 롱(Long)’ 모델이 오는 6월 출시되면 한층 강력한 라인업을 선보이게 된다.

신형 S클래스 350 블루텍 4매틱의 가격은 1억3350만원, 신형 S클래스 600 롱은 2억6900만원이며 오는 7월 발효되는 한ㆍEU 자유무역협정(FTA) 관세 인하분이 선적용됐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신형 S클래스 350 블루텍 4매틱은 고효율 지능형 소재와 컴팩트한 경량 디자인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4륜구동 기술이 적용됐다.


적용된 4매틱은 전륜과 후륜에 항시 45:55의 일정한 구동력을 전달하는 최첨단 상시 사륜구동 방식으로 빗길, 빙판길, 눈길과 같은 악천후 상황에서도 즉각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안정성을 향상시켜 준다. 또한, 에어매틱(AIRMATIC)이 적용돼 도로 상황과 주행 상황에 맞게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각 바퀴의 댐퍼들을 조절해 지면으로부터 오는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시켜준다.

신형 S클래스 350 블루텍 4매틱은 배기량 2987㏄, V형 6기통 블루텍 청정 디젤 엔진(최고 출력 258마력, 최대 토크 63.2㎏.m)이 탑재됐다. 제로백은 6.8초, 공인 복합연비는 12㎞/ℓ다.

realbighead@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