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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코, 지속가능성ㆍ탄소보고서 발간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포스코가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보고하는 ‘지속가능성 보고서’와 저탄소녹색성장 전략 및 현황을 담은 ‘탄소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 지속가능보고서는 올 해로 11번째 발행된다. 포스코는 이번 보고서에서 사회, 파트너, 주주ㆍ투자자, 고객, 직원, 환경 등 각 분야에서의 성과와 향후 비전 달성을 위한 계획을 설명했다. 또 패밀리사(계열사)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성과를 함께 통합해 그룹 전체의 재무정보 및 환경, 사회 등 지속가능성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포스코는 보고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기관의 검증을 거쳤고, 사회적책임국제표준인 ISO 26000과 지속가능성보고서 작성에 대한 국제 가이드라인인 GRI (Global Reporting Initiative) G4를 참조해 공신력을 놆였다.

올 해로 5회 째 발간되는 탄소보고서도 탄소경영 중요성 평가를 통해 탄소정책 협력, 탄소경영 거버넌스 등 기업활동에 영향력이 큰 이슈를 도출해 반영했다. 


보고서에는 CEO의 탄소경영 실천의지, 지난해 주요 탄소경영 실적 등을 포함해 포스코의 저탄소 녹색성장 전략을 반영한 그린스틸·그린비즈니스·그린라이프·그린파트너십 부문, 출자사들의 녹색성장 전략과 기후변화 대책활동 등의 내용이 담겼다.

포스코의 지속가능서보고서와 탄소보고서는 포스코 홈페이지(www.posco.co.kr)에서 내려받거나 인쇄본을 신청해 받아볼 수 있다. 영어판은 6월 중 발간된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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