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tv방송국’은 생방송 뉴스 제작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뉴스 앵커는 물론 카메라 감독, 음향 감독, 기술 감독 등 다양한 방송 스텝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 미래 방송 꿈나무들은 이 곳에서 멘토들에게 1대 1 전문 교육을 받고 5~8명이 한 팀을 이뤄 직접 어린이 뉴스를 제작한다. 큐 사인부터 클로징 멘트까지 제작 과정의 모든 부분에 어린이들의 아이디어가 반영된다.
CJ헬로비전은 방송 꿈나무들이 전문 방송인으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N스크린 서비스 티빙에 헬로tv방송국 특별관도 마련했다. 헬로tv방송국 특별관에는 체험자들이 만든 ‘어린이 뉴스’가 제작과 동시에 생방송으로 업로드 된다.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는 “최근 방송인을 꿈꾸는 어린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실전과 연계된 양질의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CJ헬로비전은 한국잡월드 참여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이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방향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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