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화제다.
시메오네 감독이 경기장에 난입해 바란과 설전을 벌인 것.
선제골을 넣고도 역전패 그림자가 엄습한 가운데 경기장으로 굴러들어온 공을 바란이 시메오네 감독을 향해 찬 것. 잔뜩이나 긴장하고 초조해 있던 시메오네는 경기장으로 뛰어들어 갔고 주변에서도 모두 말리는 상황이 연출됐다.
결국 시메오네 감독은 심판에게 퇴장 명령을 받았고 바란도 옐로 카드를 받았다.
경기 종료 후 시메오네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바란이 추한 행동을 했다”고 비난했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주장인 가비 역시 바란의 행동을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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