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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평균 경쟁률 1대 24
[헤럴드경제=이슬기 기자]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298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결산 현황’을 조사한 결과, 올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 평균 경쟁률은 1대 24로 집계됐다고 26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서류전형에서 최종합격자의 평균 10배수 정도가 선발되는 것을 감안하면, 상반기 공채의 최종 경쟁률은 1대 200에서 1대 240 정도가 되는 셈이다.

상반기 공채 서류전형에서 인사담당자가 가장 중점을 두고 평가한 항목은 ‘직무 관련경험’(56%)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기소개서’(21.1%), ‘스펙’(16.8%)이 그 뒤를 이었다.


인사담당자에게 선호하는 자기소개서 유형에는 ‘본인의 역량을 명확하게 표현한 자기소개서’(40.9%)가 1위에 꼽혔다.

‘기업ㆍ직무에 맞는 역량(스토리)를 갖춘 자기소개서’(27.5%), ‘솔직하게 본인의 이야기를 적은 자기소개서’(13.4%),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자기소개서’(9.7%)도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서미영 인크루트 상무는 “직무역량이 올 상반기 취업 시장의 키워드였던 만큼 대다수 회사가 역량 중심의 채용을 진행했다”며 “이러한 변화는 앞으로 더욱 가속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sye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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