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홍정호, 다행히 큰 부상 아니다…축협 “발등 타박상”
[헤럴드생생뉴스] 홍정호(아우크스부르크)가 다행히 큰 부상을 당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홍정호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진 튀니지와 축구 평가전에서 후반 14분 상대 공격수 아이삼 제마의 깊은 백태클에 넘어졌다. 


홍정호는 왼쪽 발목을 잡고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며 곽태휘와 교체됐고 결국 들것에 실려나갔다.

그러나 홍정호의 부상이 가벼운 것으로 확인되면서 홍명보 감독은 가슴을 쓸어내렸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OSEN에 “홍정호는 다리가 잔디에 걸리면서 발목과 발등 사이를 다쳤다. 다행히 발목은 아니고 발등에 가까운 부위의 타박이다. 원래 상태가 심각하면 즉시 병원으로 보낼 계획이었지만, 대표팀 주치의가 큰 문제가 없다고 확인했다”면서 주위를 안심시켰다.

한편 이날 튀니지에 0-1로 무릎을 꿇으며 국내서 마지막 평가전을 마친 홍명보호는 오는 30일 미국 마이애미로 출국, 장도에 오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