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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주에서 본 브라질월드컵 경기장
[헤럴드경제=김윤희 기자]국내 인공위성이 촬영한 브라질 월드컵 경기장 3곳의 위성영상이 공개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11일 다목적실용위성(아리랑) 2, 3호가 지난 5월와 6월 초 대한민국 예선경기가 펼쳐질 쿠이아바(Cuiaba)와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 상파울루(Sao Paulo) 축구경기장의 모습을 촬영했다고 밝혔다. 

다목적실용위성 3호가 촬영한 대한민국의 첫번째와 마지막 예선경기가 펼쳐질 쿠이아바(Cuiaba)와 상파울루(Sao Paulo)의 월드컵 경기장 위성영상.

다목적실용위성 2호(해상도 흑백 1m/컬러 4m)와 3호( 해상도 흑백 0.7m/컬러 2.8m)는 첨단 고해상도 전자광학카메라를 탑재한 지구관측위성이다.

발사 후 현재까지 안정적으로 운영돼 공공안전, 국토ㆍ자원관리, 재난감시 등 공공부문뿐만 아니라 상용판매를 통해 민간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worm@heraldcorp.com

다목적실용위성 2호가 촬영한 대한민국의 두 번째 예선경기가 펼쳐질 포르투 알레그리(Porto Alegreㆍ사진3)의 월드컵 경기장 위성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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