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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시피 추천 서비스 앱 '오마이셰프'에서 장 보세요

장보기가 가능한 스마트한 요리앱 오마이셰프!

레시피 추천앱 오마이셰프는 요리앱 최초로 음식재료를 주방까지 배달하는 장보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오마이셰프는 냉장고 속 재료로 바로 만들 수 있는 요리를 찾아주는 스마트한 레시피 추천 서비스로 2010년 출시이후로 200만 건이상 다운로드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온 대표 요리앱이다.
 
개발팀 이은영 팀장은 이번 장보기 서비스 출시로 그동안 준비해온 ‘있는 재료로 추천받고, 없는 재료는 배달받고, 남은 재료는 관리받자!’라는 서비스 목표를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마이셰프 사용자들은 추천받은 레시피에 필요한 재료 중에서 없는 재료를 바로 장바구니에 담거나 카테고리별로 준비된 장보기 목록에서 편리하게 담아 주문할 수 있다.

주문한 재료들은 택배가 도착하는 당일 오전 9시에 자동으로 앱 내의 냉장고 속 재료로 등록되어 개인화된 레시피 추천 및 유효기간 알림 등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
 
이은영 팀장은 기존 대형할인점이나 생협의 배달 서비스와 차별화하기 위해 판매제품선정에 특히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생산량이 많지 않아서 마트 같은 대규모 유통경로를 통해서는 좀처럼 구경하기 힘들고 산지 생산자에게 박스단위로 직접 주문해야 맛볼 수 있던 전국의 좋은 먹거리들이 직거래로 모여 판매된다.

사용자는 박스 대신 필요한 만큼 여러 가지를 골라 담아 주문할 수 있기 때문에 구매 만족도와 재구매율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오마이셰프의 앞으로의 목표는 로컬푸드 시스템의 완성이다. 현재는 주문받은 재료를 아이스박스에 담아 발송 다음날 받을 수 있도록 택배로 배송하고 있으나 앞으로 서울을 비롯한 지방 대도시를 거점으로 오전에 수확한 채소와 과일이 저녁 식사준비 재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직배송 시스템을 갖추는 것이 다음 목표라고 한다.
 
오마이셰프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오마이셰프'로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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