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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빈혈, 탈모, 피부 노화 없이 살빼자!

무리한 다이어트는 탈모, 피부 노화를 불러와 오히려 부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특히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비타민 부족, 해모글로빈 감소 등으로 각족 부작용을 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니라시럽을 이용한 레몬디톡스 다이어트 임상실험 결과 이러한 부작용에서 자유로울 뿐만 아니라 혈중 염증 수치를 낮추는 등 해독 효과도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레몬디톡스코리아(대표이사 이주용)는 서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공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말까지 20세 이상 50세 미만의 과체중 여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진행한 결과 레몬디톡스가 체중 감량에 효과가 있으면서도 철분이나 칼슘 부족현상을 야기하지 않으며 혈중 염증 수치를 낮춰 해독 면에서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실험은 A, B, C 세 그룹으로 분류해 진행했다. A 그룹은 평소처럼 식사하되 하루 섭취 열량을 500kcal 줄이고 B그룹은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방법에 맞게 니라시럽을 이용했으며 나머지 C그룹은 위약 대조군으로 유사 레몬디톡스 방법을 따랐다. 레몬디톡스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단식(준비)-레몬디톡스(해독)-보식(회복) 등 3단계로 진행된다.

이번 실험에서는 단식 및 해독에 해당하는 처음 일주일 동안 B그룹은 식사 대신 매일 100% 레몬과즙 140ml와 니라시럽 140ml을 물 2L에 희석해 마셨다. 반면, C그룹은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레몬과즙과 메이플 시럽 140ml를 물 2L에 희석해 마셨다. 이후 4일 동안 B그룹과 C그룹 모두 끼니 당 190kcal의 보식용 영양파우더와 두유 200ml를 섞어 하루 세 번 섭취했다.

열흘 뒤, B그룹과 C그룹 모두 체중이 평균 2.6kg 감소했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크게 낮아졌다. 식이제한을 한 A그룹은 평균 0.6kg 감소하는데 그쳤다. B그룹과 C그룹은 체중, 체질량지수(BMI), 체지방 모두 줄어들었는데 몸통-총지방 비율은 100% 레몬과즙과 니라시럽을 섭취한 B그룹이 더 많이 감소했다. 특히 단기간에 체중이 적지 않게 줄어들었음에도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방법을 따른 B그룹의 골밀도는 오히려 높아졌다.

아연이나 망간 섭취량은 세 그룹이 차이가 없었으며, 비타민C는 물론 티아민, 니아신 같은 비타민 B군과 셀레늄 섭취량도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그룹이 A, C그룹보다 높았다. 아연이 부족하면 탈모, 셀레늄이 부족하면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데 레몬디톡스 다이어트는 이러한 증상에서 자유롭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레몬디톡스 제품을 이용한 B그룹은 염증 수치로 활용되는 혈중 CRP 농도가 감소해 해독 효과도 입증됐다. 반면 유사 레몬디톡스를 시도한 C그룹에서만 혈중 요산 농도가 증가했으며 빈혈과 관련이 있는 헤모글로빈, 적혈구, 적혈구용적(헤마토크리트) 수치가 감소함을 보였다.

레몬디톡스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임상실험을 통해 레몬디톡스가 빈혈이나 골다공증 같은 무리한 다이어트 부작용과 거리가 멀고, 오히려 열량 섭취를 제한해 염증 수치를 낮추고 다양한 무기질로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다만 유사 레몬디톡스는 요산이 증가할 가능성이 있고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난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레몬디톡스 제품의 성분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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