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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뉴스] 삼성전기 후원 ‘장애 어린이ㆍ청소년 오케스트라’ 첫 정기연주회
‘hello! SEM 오케스트라’…창단 9개월만에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삼성전기는 국내 최초로 장애 어린이ㆍ청소년으로 구성된 ‘헬로(hello)! SEM 오케스트라’가 지난 17일 경기 수원 경기도 문화의 전당 아늑한 소극장에서 첫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지적ㆍ자폐성ㆍ지체ㆍ시각장애 아동ㆍ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로서, 문화ㆍ예술교육을 통해 장애 어린이ㆍ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전문연주자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기가 사단 법인 에이블아트ㆍ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창단했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트럼펫 듀엣 연주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클래식 음악을 9곡을 연주했다. ‘전자제품의 뼈대인 전자부품을 제조한다’는 업(業)의 개념을 살려 장애인 대상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기는 장애 어린이의 자립을 돕는 다는 차원에서 지난해 오케스트라 창단을 기획했다. [사진제공=삼성전기]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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