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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요금 남은 데이터 포인트 한 눈에 ‘T베네핏’ 출시
[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 SK텔레콤이 18일 요금제 및 부가서비스 정보부터, 각종 혜택까지 한 눈에 보여주는 ‘T베네핏(T Benefit)’ 서비스를 출시했다.

T베네핏은 홈페이지 등에 흩어져 있던 각종 혜택 정보를 모아 하나의 앱에서 제공하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다. SK텔레콤 고객은 T스토어나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T베네핏은 이용중인 서비스에 대한 단순한 정보 조회를 넘어, 고객이 활용하지 않고 있는 혜택과 추천 부가서비스까지 먼저 찾아 보여준다는 것이다. 몰라서 사용 못했던 각종 포인트 혜택과 쿠폰 정보도 클릭 한번으로 100% 활용할 수도록 했다. 


T베네핏 내 혜택 시뮬레이션 기능은 다양한 요금제와 해당 요금제에 제공되는 부가 혜택도 보여준다.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을 금액으로 환산, 제공 받고 있는 혜택의 가치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공식인증대리점을 통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강화한다. SK텔레콤은 T 베네핏 출시와 더불어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이용한 고객 맞춤형 오프라인 서비스 ‘T월드 터치’를 오픈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NFC로 손쉽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T월드 터치는 매장 내 NFC 동글(dongle) 통해 매장 별로 차별화된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대리점을 방문한 고객이 NFC 동글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면 고객 스마트폰 화면을 통해 전문화된 상담 및 프로모션 정보 안내와 함께 고객정보보호 등의 추가적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고객은 ‘착한기변’, ‘유무선결합’ 등 고객이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터치 한 번으로 안내 받으며, 대리점의 정보와 해당 대리점에서 진행중인 프로모션도 확인 할 수 있다.

윤원영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모든 고객들이 실질적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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