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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온라인몰 수산물도 안심’… G마켓, 해양수산부와 인증 수산물 판매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G마켓(www.gmarket.co.kr)이 해양수산부와 함께 오는 7월 4일까지 수산물 인증 프로모션 ‘수산물에 반하다’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정부가 인정한 ‘수산물 인증제도’를 알리고 인증된 상품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온라인몰에서도 안전하고 품질이 우수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수산물 인증제도’는 수산물이력제, 유기식품, 전통식품, 지리적표시, 친환경수산물, 품질인증 등 총 6가지로, 우수한 수산물의 품질과 수산물 이력 정보 등이 공개되기 때문에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깐깐한 인증 관리를 거친 상품도 선별해 소개한다. 수산물이력제를 통해 선별된 ‘법성포 귀빈수산 굴비 40미’(18~19cm, 3만500원), ‘차오름 건미역 줄기 300g’(염장 5kg 분량, 1만4500원)를 비롯해 지리적표시 제도를 거친 ‘미더덕 젓갈’(염장 200g*2개, 1만6000원), 품질인증을 거친 ‘탐라바당 토막갈치’(1.2kg*3팩, 3만5000원) 등을 함께 선보인다.

더불어 G마켓은 오는 30일까지 정부비축 수산물을 할인가에 구입할 수 있는 ‘어식백세’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수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품질이 보증된 제품을 주 생산시기에 수매, 비생산∙성수기에 방출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G마켓 측의 설명.

대표상품으로 ‘울릉도 마른 오징어’와 ‘제주 간조기’등이 있다. 모든 고객에게 수산물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한 7% 할인 쿠폰(최대 5000원)을 증정한다.

G마켓 김세훈 지역사업팀 팀장은 “G마켓은 다양한 식품 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온라인몰에서도 소비자들이 수산물 등 식품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수산물인증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철저한 인증을 거친 수산물을 할인가에 선보인다”고 말했다.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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