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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팔도, 1인 가구 위한 ‘비락식혜, 수정과’ 1.2ℓ 출시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최근 ‘의리음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의 1.2ℓ 용량 제품이 출시돼 1인 가구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게 됐다.

팔도는 “최근 소형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큰 용량을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 1인 가구를 위한 ‘비락식혜ㆍ수정과’ 1.2ℓ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두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3800원이다.

1983년 ‘비락식혜 파우치’를 출시하며 전통음료 시장을 개척에 나선 팔도는, 이후 ‘비락식혜 캔’, ‘비락식혜 1.8L 페트’, ‘비락식혜’ 컵타입과 아이스파우치 제품 등을 출시하며 전통음료의 소비층을 확대하기 위해 제품 다양화해 왔다. 


특히 올해 ‘비락식혜’는 젊은 층의 감성에 맞는 ‘의리 광고’를 통해 광고 이후 전년 동기대비 35% 이상 판매량이 신장하기도 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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