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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워지는 날씨, 입맛 되살리는 메뉴 뭐가 있지?
[헤럴드경제=이정환 기자]무더위에 입맛까지 잃어 버리는 계절 여름이 왔다.

5월부터 시작된 한여름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기상청은 6월에도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자주 받아 평년보다 기온이 높을 것이라 전망했다. 직장인들은 “입맛도 없는데 점심은 뭘로 먹을까” 고민도 많을 것이다

무더위로 입맛이 떨어지고 체력이 저하되는 이맘때면 간편하게 뚝딱 먹는 한 그릇 국수가 제격이다. 보는 것 만으로도 시원하며 청량감을 주는 국수 메뉴는 무엇이 있을까.

▶스쿨푸드 ‘신김치 말이 국수’=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에는 무더위를 물리칠 여름철 대표 메뉴로 ‘신김치 말이 국수’가 있다.
4~9월에만 만나볼 수 있는 이 특별한 메뉴는 스쿨푸드 특제 육수에 마무리로 살얼음을 동동 띄워 시각적인 시원함과 최고의 청량감을 선사한다.

소면의 쫄깃하고 탱탱한 면발과 신김치 그리고 특유의 절임 방식으로 7번 이상 가공하여 만든 특제 짱아치로 맛을 내 새콤하면서 칼칼한 맛이 일품이며 특히 오도독 씹히는 짱아치는 더운 여름 떨어진 입맛을 살려주기에 안성맞춤이다.


▶제일제면소 ‘동치미국수’=CJ푸드빌이 운영하는 면 전문점 ‘제일제면소’는 24시간 숙성한 후 대형 가마솥에서 삶아내 쫄깃한 면발이 특징인 우동과 잔치국수, 쟁반국수, 비빔국수 등 기존의 면 요리에 회전식 샤부샤부와 전골 메뉴를 판매한다.

각 육수 베이스 메뉴에 따라 우동면, 소면, 메밀면, 쌀면 총 4가지 면을 취향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동치미 국수에는 소면이나 메밀면을 추천한다. 얇게 저민 무절임과 오이, 두툼한 수육은 색의 조화와 맛이 자극적이지 않고 단정하다는 느낌을 준다. 시원하고 아삭한 동치미 육수의 깔끔함과 감칠맛이 일품이다.

▶셰프의국수전 ‘슬러시초계국수’=국수전문점 ‘셰프의 국수전’의 토핑국수는 다양한 종류의 색색의 고명이 국수면 위에 얹어져 색감 있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셰프의 국수전에는 국수와 돈부리 등 다양한 메뉴가 있지만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여름 특선 메뉴는 슬러시 초계국수다.
이 메뉴는 보양식인 닭고기를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며 슬러시 형태의 육수는 가슴 속까지 시원하게 해준다. 닭가슴살과 콩나물, 청포묵, 무절임 등 다양한 토핑과 함께 즐길 수 있다.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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