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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 조별 순위…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코스타리카 ‘엇갈린 운명’
[헤럴드생생뉴스]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 윤곽이 서서히 잡혀가고 있는 현재 누리꾼들의 조별순위에 대한 관심이 높다.

21일 현재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 순위에 따르면 죽음의 D조에서는 최약체 코스타리카가 승점 6점으로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다.

코스타리카는 지난 15일 남미의 강호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또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전반 44분 브라이언 루이스가 헤딩 결승골을 터트려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D조 1위다.코스타리카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탈리아와 우루과이는 승점 3점으로 남은 경기의 결과에 따라 운명이 좌우된다. 잉글랜드는 2연패로 D조 순위 4위를 기록, 16강에서 탈락했다.


‘아트사커’ 프랑스는 E조 2차전이 진행된 21일 스위스를 상대로 5-2 대승을 거두며 16강행을 결정했다. 앞서 1차전 온드라스전 3-0 승리에 이어 2차전에서도 대승을 거두며 승점 6(골득실 +6)으로 E조 1위 자리를 지켰다.승점 3(골득실 -2)에서 벗어나지 못한 스위스는 E조 2위 자리에 머물렀다.

프랑스와 스위스는 오는 26일 각각 에콰도르(26위), 온두라스(33위)를 상대로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B조의 경우 ‘점쟁이문어’ 이영표 KBS 해설위원의 예측이 들어맞았다. 스페인은 승점을 하나도 얻지 못해 탈락이 확정됐다. 이영표는 앞서 스페인팀의 몰락, 일본과 코트디부아르 경기의 스코어 등 월드컵 출전팀들의 경기 결과를 정확히 맞혀 국내외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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