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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아레스 핵이빨, 상대 선수 깨문 뒤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 뻔뻔
[헤럴드생생뉴스]우루과이 공격수 수아레스 핵이빨 사건이 또 발생했다. 수아레스의 반응은 뻔뻔하기까지 하다.

수아레스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나타우의 에스타디오 다스 두 나스 경기장에서 열린 이탈리아와 우루과이의 D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 도중 키엘리니의 어깨를 물었다.

수아레스는 이후 피해자인 척 자신의 이를 잡고 그라운드에 나뒹굴어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수아레스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중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면서 “페널티 박스 안에서 키엘리니가 나에게 먼저 어깨로 부딪혀왔다. 내 눈을 보라”며 자신이 피해자임을 강조했다.

이날 수아레스가 이끈 우루과이는 1-0으로 승리하며 16강에 올랐다.

수아레스는 핵이빨로 국제축구연맹(FIFA)의 징계를 피할 수 없게 됐다. ESPN에 따르면 국제축구연맹은 모든 정보를 수집해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수아레스 핵이빨 사건에 네티즌들은 “수아레스 핵이빨, 심각한 중증인듯” “수아레스 핵이빨, 입을 봉해버리고 출전시켜야 하나” “수아레스 핵이빨, 월드컵에서도 깨물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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