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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소연 항우연 퇴사로 260억 원은 날아간건가?
[헤럴드생생뉴스]이소연이 항우연을 퇴사한다고 밝혀 260억 먹튀 논란에 휩싸였다.

이소연은 지난 26일 한 매체를 통해 ‘항우연’ 퇴사함을 밝혔다. 개인의 회사 퇴사에도 불과하지만, 이소연의 퇴사는 국민적으로 납득하기 힘든 부분이다. 혈세 260억 원을 사용한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기 때문이다.

이소연은 지난 2006년 4월 한국 우주인 배출사업 당시 3만 6천 명의 경쟁자를 물리치고, 고산과 함께 최종 후보에 올랐다가 최종적으로 우주선에 탑승 한국인 최초 우주인이라는 수식어를 달았다.
▲ 이소연 항우연 퇴사 / 이소연 항우연 퇴사 / 이소연 항우연 퇴사 / 이소연 항우연 퇴사 YTN

이후 이소연은 항우연 선임연구원으로 2년간의 의무 복무 기한을 끝내고, 휴직 후 돌연 미국으로 건너가 우주인 진로와는 다소 동떨어진 경영전문대학원(MBA)과정을 밟아 논란이 일었다.

뿐만 아니라, 또 지난해 한국계 미국인과 결혼한 뒤에는 미국에 계속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족을 위해 항우연을 퇴사할 것이라고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소연 항우연 퇴사로 당시 우주인 양성을 위해 들어간 혈세 260억 원이 허공을 날리게 됐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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