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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애란 아나운서 "허경환 같은 남자가 가장 싫은 타입", 처음에는 그렇게 자상하더니...
[헤럴드생생뉴스]해피투게더 가애란이 허경환 같은 남자가 가장 싫은 타입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가애란은 지난 2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허경환 어머니가 그렇게 가애란 아나운서를 좋아한다는데, 허경환 씨 어떠냐”는 MC들의 질문에 “세상에서 가장 싫어하는 타입”이라고 했다.

이어 해피투게더 가애란은 “처음 만났던 기억이 너무 안 좋았다”며 “제주도 한라산 꼭대기에서 같이 방송을 했는데 처음 두 시간은 세상 그렇게 자상하고 진지한 남자가 없더라. 그런데 어느 순간 버리고 갔다”고 밝혔다.

▲가애란 아나운서(사진=KBS 해피투게더 캡처)

이에 해피투게더 허경환은 “한라산이 왕복 8시간이다. 처음에 아나운서를 보니 예쁘고 좋았다. 산에 올라 가는데 두 시간 정도는 괜찮더라”며 “두 시간 정도 지나니 가애란 씨도 땀이 흐르면서 화장이 지워지더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무 힘들어서 아나운서고 뭐고 내가 살아야겠다 해서 올라갔다”고 했다. 이에 해피투게더 가애란은 “이 남자는 나중에 삶이 힘들면 날 버리겠구나고 생각했다”고 말해 큰 웃음을 줬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가애란 아나운서, 실망했던 듯", "가애란 아나운서, 섭섭했나보다", "가애란 아나운서, 허경환 난 좋은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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