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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영 사건 언급하며 팬들과 눈물 흘려 "산 속에서 만났다"..별바라기 시청률 동시간대 꼴지
[헤럴드생생뉴스]‘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별바라기'에서는 백지영의 16년차 별바라기가 출연해 스타를 향한 유별난 사랑을 드러냈다.

이날 한 팬은 "사건 후 힘들어 했을 때 언니가 산 속에서 보자고 따로 연락이 왔다"며 울먹였다.

그녀는 "다른 사람들이 언니를 볼까봐 오히려 만나고 싶지 않았다. 산속에서 조명이 하나도 없어서 휴대폰 조명으로 언니 얼굴을 봤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사진=MBC 별바라기 방송캡처)

이에 백지영도 눈물을 흘리며 "당시 팬들을 만날 수가 없었다. 사람들이 백지영 팬이라고 손가락질 할까봐 오히려 걱정했다. 나 때문에 욕 먹고 상처 받을까봐 정말 걱정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백지영은 "하지만 팬들을 만난 후 마음이 편안해졌다. 나를 모르는 사람들이 날 욕하는 건 괜찮은데 팬들이 날 욕하고 떠날까봐, 그걸 내 눈으로 확인하게 될까봐 두려웠다. 오히려 팬들과 산속에서 만나고 난 후 안심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별바라기’는 전국 시청률 3.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9일 방송분이 나타낸 4.1%보다 1.0%포인트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훈훈하네” “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과거는 잊어버리고 열심히 즐겁게 사세요” “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큰 시련 뒤에 성공을 맛봤으니 힘내세요” “백지영 사건 별바라기 시청률, 백지영은 그래도 정말 다시 잘 풀린 케이스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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