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조우종, 도경완, 가애란, 조항리 아나운서가 출연한 '아나운서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님이 무형문화재 1호다. 해금을 연주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조항리 아나운서는 "아버지는 한국 음악, 어머니는 서양 음악을 하고 누나는 미술을 한다. 예술가 집안이다"라며 "나도 어릴 때부터 해금, 대금, 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배웠지만 재능이 없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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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현 닮은꼴 조항리 아나운서 예술가 집안 아버지 해금 무형 문화재 1호(사진=조항리 페이스북) |
한편 '김수현 닮은꼴'로도 유명한 조항리 아나운서는 2012년 KBS 공채 39기로 입사했으며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이다.
특히 25세 최연소로 KBS에 입사해 화제가 된 조항리 아나운서는 유창한 영어실력 역시 갖추고 있으며, 현재 평창동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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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아란 기자 popnews@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