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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홍명보호 월드컵 경험자리 아냐'
[헤럴드생생뉴스]16강 진출에 실패한 홍명보 감독에 대해 이영표가 일침을 가했다.

27일 오전 5시(한국시각) 한국은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H조 조별예선 벨기에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경기가 끝난 뒤 홍명보 감독은 인터뷰에서 "선수들은 나름 최선을 다했다. 월드컵 나오기에는 내가 가장 부족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우리 선수들은 아직 젊고 미래가 촉망된다. 이번 월드컵으로 좋은 경험을 쌓았고 더 도전하고 발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 KBS

이에 KBS 이영표 해설위원은 "월드컵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증명하는 자리다. 월드컵에 경험 쌓으러 나오는 팀은 없다"고 날선 일침을 가해 보는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러면서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이번 월드컵은 결국 증명하지 못하고 실패한 것"이라고 냉철한 평가를 내리며 "2018년 러시아 월드컵을 위해 준비할 점은 월드컵에서 잘하기 위한 것이 아닌 K리그에서 잘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을 접한 누리꾼들은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결국 물거품이 됐네",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내가 가장 부족했다'에 공감한다", "16강 진출 실패 이영표 일침, 당연한 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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