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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김민지 청첩장, 영국서도 화제 “꿈의 웨딩? 센스 있네”
[헤럴드생생뉴스]박지성-김민지의 독특한 청첩장이 영국 언론에서도 주목받았다.

인디펜던트와 메트로 등 영국 매체들은 29일(한국시간) “지난 5월 은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박지성이 맨유의 올드 트래포드 구장 콘셉트의 팝업(Pop-up) 청첩장을 돌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들은 “청첩장을 열면 올드 트래포드 구장 모형이 튀어나오고 관중석 중앙엔 박지성과 예비 신부인 김민지의 이름이 쓰여있다”면서 “박지성은 ‘꿈의 구장’(The Theater of Dream)이란 올드 트래포드의 별칭을 빗대 ‘꿈의 웨딩’(Wedding of Dreams)이란 슬로건을 내거는 센스를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와 7월 27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한편 박지성 청첩장 제작사 측은 “600여장에 이르는 청첩장을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했다”며, 장당 단가에 대해서는 “가격을 산출해보지 않았지만, 모든 작업이 수작업이기 때문에 일반인에게는 쉽지 않다”고 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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