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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현진, 3회도 못 넘기고 강판…시즌 10승 또 무산 ‘평균자책점 3.56’
[헤럴드경제]‘아홉수’에라도 걸린 것일까.

10승 달성에 도전한 류현진(LA 다저스)이 메이저리그 최강 디트로이트 타선을 만나 최악의 피칭을 보이며 3회도 못넘기고 강판됐다.

류현진은 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코메리카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메이저리그 방문경기에서 2⅓이닝 동안 10안타를 얻어맞고 6실점한 채 조기 강판되는 수모를 당했다. 볼넷과 삼진을 두 개씩 기록했다.

류현진은 5-6으로 역전을 허용한 3회초 1사 후 주자 1,3루에서 마운드를 제이미 라이트에게 넘겼다.


앞서 16경기에서 9승 4패의 성적을 냈던 류현진의 시즌 10승 도전은 실패했다. 평균자책점은 3.06에서 3.56으로 크게 올랐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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