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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대한민국 보건의료대상> 국내 인공신장실 최초로 ‘버튼홀’ 시술 시행

누가 참의원은 지난 2009년 인공신장기 25대를 갖추고 경기도 부천시에 개원한 이래, 만성신장질환 환자들의 희망봉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13년 7월 병원을 확장 이전한 이후에는 인공신장기 60대를 갖추고 연간 3만여 건의 투석치료를 하고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누가참의원은 신장내과 전문의만을 고집하여 투석환자들이 안전하고 적절한 진료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인공신장실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간호사와 최신장비, 쾌적한 시설에 더하여 ‘함께 가야 멀리 간다’는 믿음으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우들의 신체적, 정신적, 경제적 어려움을 상담해 주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참의원 인공신장실은 매년 실시되고 있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평가에서 인공신장실 운영 전국 720여개 의료기관 중 상위 등급에 선정되고 있다. 특히 혈액투석에서 중요한 수질관리 평가에서는 상위 0.2%에 들었다.

또한 누가 참의원에서는 개인의 자가 혈관에 동일한 각도와 깊이로 바늘을 삽입해 일종의 바늘이 드나드는 터널(트랙)을 만드는 ‘버튼홀’ 시술을 2010년에 도입, 수차례의 일본연수 및 꾸준한 임상경험로 인해 버튼홀 시술의 독보적 역할을 맡고 있다. 만성신부전증으로 오랜 시간 투석을 받아야 하는 환자의 불편함을 줄여보고자 도입한 버튼홀 시술은 통증감소, 지혈시간 단축, 혈관변형 감소 등 혈관보존에 탁월한 장점이 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대만이나 우즈베키스탄과 같이 의료선진화를 추구하는 나라의 해외의료진의 연수가 잇따르고 있다.



 
참의원은 지역사회의 의료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꾸준히 의료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양로원과 보육원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무료예방접종 및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또한 만성질환자의 고단한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연합기독교방송과 협력하여 매달 마사지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밖에 해외 투석 환자들이 비용부담을 느끼지 않고 의료관광을 할 수 있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투석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언어(영어, 일본어, 중국어, 스페인어) 및 각종 지원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또한 국내 환자들이 여행을 원할 경우 전국의 인공신장실과 정보를 공유하고, 가고자 하는 여행지 주변 병원의 투석환경을 알아보고 가장 적절한 곳을 추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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