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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페루 푸드 페스티벌’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부페 레스토랑 테라스가 주한 페루 대사관과 함께 오는 29일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 푸드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페루 현지의 셰프를 초청, 다채로운 페루 요리를 부페 형식으로 선보인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측은 “국내에는 이와 같은 페루 음식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 거의 없기 때문에 현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레몬즙에 숙성시킨 해산물 샐러드 요리인 세비체(ceviche), 쫀득 쫀득한 식감의 돼지 껍데기 요리인 치차론(chicharron), 부드러운 닭 가슴살에 밥을 올려먹는 아히 데 갈리나(aji de gallina), 양고기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조림 요리의 일종인 세코 데 코데로(Seco de Cordero)등 페루의 독특한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가격은 주중 점심(월~금) 7만 3000원, 주중 저녁(월~목) 7만5000원, 주말 점심 7만 9500원, 주말 저녁(금~일) 8만 2000원(상기금액 세금 포함)이다. 문의 02-799-8166 


balm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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