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지상파 각종 피부미용 프로그램 자문의사로 활동

'더미인의원 (양재동) 구용수 원장이 삼성동에 위치한 제약회사 초빙으로 보톡스·필러 대표교육의사로 지난 16일 저녁 보톡스·필러 시연회에서 강의했다. 이번 강의에는 강남·압구정·청담지역 피부과 성형외과 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용수 원장은 필러로 얼굴의 팔자, 콧대, 이마, 무턱, 앞광대, 볼 필러 시술을, 보톡스로 승모근, 종아리, 사각턱 보톡스 시술을 시연했다. 참가자들은 구용수 원장의 보톡스 필러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종아리 보톡스는 선천적 혹은 후천적로 과도하게 발달된 종아리 근육에 보톡스를 주사해 자연스러운 근육 손실을 유도하는 것으로 울퉁불퉁한 다리 라인을 매끄럽게 정리하는 시술이다. 종아리의 근육 알통의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이고 아래쪽 근육이 발달하면 발목이 굵어 보이는데 보톡스로 치료하면 종아리가 가늘고 길어 보일 수 있는 시술 방법이다.

어깨의 감싸고 있는 삼각근에 보톡스를 주사해 부드럽고 여성적인 어깨라인을 완성하는 승모근 보톡스 시술은 오프숄더 스타일에 드레스나 여름철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는 간단한 시술이다.

구용수 원장은 피부과·성형외과 의사들을 대상으로 보톡스·필러 강의를 다수 개최해 ‘의사를 가르치는 의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상파 방송 프로그램에 자문의사로도 자주 출연 중인데, 지난 10일에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 ‘두드러기인줄 알았는데 내 얼굴에 곰팡이가’ 편에 여름철 피부질환 자문의사로, 지난 15일에는 KBS W 애프터스쿨 뷰티바이블 '여름철 손상된 피부 이렇게 케어하자' 프로그램에 여름철 피부관리법 자문의사로 출연하는 등 활발한 대외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