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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 장마철, 기분 좋은 포장이사를 위한 선택 ‘아름다운 이사·아름다운청소’

여름철은 봄이나 가을에 비해 이삿짐의 수요가 줄어드는 시기다. 더운 날씨는 물론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는 장마철이 끼어있기 때문이다.

부피가 큰 가구들은 완벽히 방수해서 나르는 일부터 젖은 짐들을 말리고 정리하는 일까지 힘이 두 배, 세 배로 더 들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장마철에는 습도가 높아 실내 공기와 커튼, 카페트 등 습한 환경에서 세균번식으로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더운 날씨에는 불쾌지수가 높아 작은 트러블에도 이삿짐 업체 직원들과 충돌이 일어날 수 있다.

그러나 자녀의 교육 문제나 방학을 맞아 자취집을 옮기는 대학생 등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따라 여름 장마철 이사를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 최근 이사서비스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특히 장마철 등 특수한 경우에 이사를 할 때 일반이사보다 편리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선호하게 되지만 예기치 못한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뜻하지 않게 이삿짐이 훼손되거나 파손되어도 보상을 받지 못하게 되거나 고가의 물품이 사라지는 경우도 적잖다. 미리 견적을 다 받아 운임을 결정하고도 이사 당일 박스나 짐이 더 추가되었다거나 에어컨 설치비용 등 추가 운임을 요구하거나 이삿짐들을 대충 쌓아놓고 돌아가 버리는 등 불친절한 서비스는 물론 비오는 날 이삿짐을 옮기면서 아무런 조치 없이 젖은 신발로 실내를 어지럽히고 사후 청소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비나 눈이 내리는 등 기상 조건이 좋지 않은 날에는 어쩔 수 없이 이삿짐 파손, 분실 등의 사고 빈도가 더욱 높아진다. 한국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 사례를 살펴보면 눈, 비가 오는 날 사고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난다. 다른 날보다 더욱 세심히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물론, 포장이사 업체를 고를 때도 한층 신중해져야 한다.

포장이사 전문업체 아름다운 이사의 한 관계자는 “비가 오는 날 이사를 할 때는 방수용 포장박스와 바닥 보호제를 사용해 이삿짐을 제대로 보호하는지, 비가 새 이삿짐이 젖지 않도록 꼼꼼히 포장해 주는지 여부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더불어 분실, 파손에 대비해 보상 시스템을 확실히 갖추고 있는지도 사전에 체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원은 2010년부터 2013년 9월까지 접수된 이사서비스 관련 피해 총 978건을 분석한 결과 포장이사 서비스 관련 피해가 926건(95%)으로 전체 이사 서비스 피해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중 이삿짐의 파손·훼손 및 분실 건수는 80%에 달한다고 밝혔다.

대금 환급이나 손해 배상 등 사업자로부터 보상을 받은 경우는 33%에 불과하고, 사업자의 책임 회피, 소비자의 입증자료 미비 등으로 보상을 받지 못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따라서 피해를 보상받기 위해서는 피해 발생 시 사업자로부터 피해사실 확인서를 받아두거나, 사진 등의 입증자료를 확보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국소비자원은 조언했다.

아름다운 이사는 포장이사 규정에 맞추어 고객의 이전 물량을 직접 확인 후 이삿짐 양에 따라 견적을 내고 포장이사, 원룸이사, 사무실이사 등 각각의 목적과 물량에 맞춰 배차를 진행한다. 이사 시 고객의 소중한 이삿짐을 안전하고 깔끔하게 운반하기 위해 박스포장 및 커버포장으로 물품을 보호하고, 이사 당일 바쁜 일상생활로 고객이 부재중이더라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이사를 책임진다. 또한 이사시 발생한 불편사항에 대해 철저한 보상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어 이사 후에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지점과 해외이사, 보관이사 등 다양한 포장이사 서비스를 실시하는 ‘아름다운 이사’는 청소 대표 친환경 크린세상 ‘아름다운 청소’와 연계해 입주청소, 이사청소, 거주청소 서비스를 통해 새집증후군, 헌집증후군, 해충, 냄새 등의 다양한 청소대행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헤럴드생생뉴스/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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