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쉐인 그린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안타는 지난 11일 LA에인절스전 이후 11일(7경기,23타석) 만이다.
이어 안드루스의 내야 안타 때 3루까지 간 추신수는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떄 야수 선택으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팀이 1-2로 뒤진 5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1루 땅볼 아웃됐다.
onlinenews@heral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