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추신수 23타석만에…부활신호탄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극심한 슬럼프에 빠진 추신수(32ㆍ텍사스)가 7경기 23타석 만에 안타를 터트렸다. 2루타로 장식한 이 안타는 팀의 첫 득점으로 연결됐다. 추신수의 부활 신호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두 번째 타석에서 안타를 기록했다.

1회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팀이 0-1로 뒤진 3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여기서 추신수는 상대 선발 쉐인 그린을 상대로 볼카운트 2-2에서 5구째를 통타,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때려냈다. 추신수의 안타는 지난 11일 LA에인절스전 이후 11일(7경기,23타석) 만이다.


이어 안드루스의 내야 안타 때 3루까지 간 추신수는 후속 아드리안 벨트레의 유격수 땅볼 떄 야수 선택으로 홈을 밟았다.

추신수는 팀이 1-2로 뒤진 5회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풀카운트 접전 끝에 7구째 1루 땅볼 아웃됐다. 

onlinenews@heral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