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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버쿠젠 한국투어 SBS스포츠 생중계
[헤럴드경제=엔터테인먼트팀]오는 7월 30일 저녁 7시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LG전자 초청 바이엘 04 레버쿠젠 한국 투어 2014’(이하 레버쿠젠 방한경기)의 주관방송사로 ‘SBS 스포츠’가 선정됐다.

국내외 주요 스포츠 경기를 중계하는 스포츠 전문채널 SBS Sports가 이번 레버쿠젠 방한경기의 주관방송사로 선정되면서, 국내 축구 팬들이 TV를 통해서도 경기를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경기 중계에는 브라질 월드컵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화제가 된 장지현 해설위원과 조민호 캐스터가 편성되어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더불어 대회 주최사인 LG전자는 국내 포털 사이트인 네이버(www.naver.com)와 협약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같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TV 뿐만 아니라 인터넷과 스마트폰으로도 경기를 실시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LG전자는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컨셉 아래 모두가 즐기는 한 여름밤의 명품 축구축제를 직접 즐길 수 있도록 티켓 판매대행사인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착한 가격” 티켓정책을 선보였다. R석 50,000원, 1등석 30,000원, 지정석 20,000원, 자유석 15,000원(성인 기준) 등으로 티켓가격이 책정되어 1등석에 10만원 이상 판매됐던 기존 해외 팀들의 초청경기(2009 맨유, 2010 바르셀로나 경기 등)에 비해 대폭 낮은 가격으로 경기 관람을 할 수 있게 했다. 실제 판매 개시 첫날에 R석(5만원)과 1등석(3만원)의 판매율이 90%에 달하는 등 이미 레버쿠젠 방한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이 상당한 수준에 달하고 있다.

이번 레버쿠젠 방한경기를 준비하고 있는 LG전자 관계자는 “레버쿠젠 방한경기는 축구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당일 현장 관람이 어려운 분들도 TV와 인터넷 생중계를 통해 이번 방한경기를 함께 관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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