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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C, 창호ㆍ페인트 ‘환경표지인증’ 획득
카드뮴ㆍ수은 등 유해물질 없는 제품 친환경성 인정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KCC(대표 정몽익)는 자사 PVC 창호 3개 제품과 수성페인트 1개 제품 등 총 4개 제품에 대해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환경부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KCC 프라임 이중창 242ㆍKCC 프라임 이중창 248 ㆍKCC 와이드빌 230 등 창호 3개 제품과 수성페인트 ‘숲으로 멀티멜 골드’ 1개다. 모두 중금속이나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았으며 고기능성의 친환경 제품들이다.

KCC 프라임 이중창 242, 248은 카드뮴, 수은, 납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없어 안전하다. 단열, 기밀, 수밀, 내풍압, 방음 성능이 뛰어난 고기능성 창호 제품으로 발코니 확장부에 최적화한 친환경 발코니용 이중창이다. 에너지 효율등급이 모두 2등급 이상 고효율 제품이다. 


DIY용 수성페인트 숲으로 멀티멜골드는 인체에 유해한 화학성분이 함유되지 않았으며 콘크리트, 석고보드, 목재, 철재 등 다양한 곳에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미 한번 페인트가 칠해진 각종 구(舊) 도막에도 부착력이 우수해 일반 고객들도 손쉽고 간편하게 칠할 수 있다.

환경표지인증 제도는 생산ㆍ소비 과정에서 오염을 적게 일으키거나 자원을 절약할 수 있는 제품에 ‘환경표지’를 붙여준다. 소비자에게는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으로 하여금 친환경 제품을 개발 생산하도록 유도하는 제도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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