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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건설, ‘양산 롯데캐슬 분양’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롯데건설이 양산시에 첫번째로 공급하는 롯데캐슬 브랜드인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오는 22일부터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양산 롯데캐슬’은 지하 2층 ~ 지상 20층, 10개 동 규모, 전용 59~84㎡ 6개 타입 총 623가구로 공급된다.

‘양산 롯데캐슬’이 위치할 양산시 주진동 일대는 차량 이용 시 울산 및 부산까지 약 10분이면 닿을 수 있는데다, 사업지 가까이 7번 국도의 우회도로가 개통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 롯데건설 측의 설명이다.


이 아파트는 인근에 운영중인 소주공단, 고연공단, 산막산업단지와 어곡지방산업단지 등 다양한 산업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다.

인근에는 천성산과 회야강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입구에는 웅상출장소와 웅상문화체육센터가 맞닿아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설계되며, 단지 중앙부에는 중앙분수광장(하모니파크)과 각종 주민운동시설, 휴게공간이 조성된다.

판상형 위주의 설계와 4bay와 3.5bay 등 최신 설계가 반영(일부 세대)되며 안방 대형 드레스룸이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 또한 눈길을 끈다. 스포츠존, 오피스존, 갤러리존, 컬쳐존 등 총 7개의 구역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 센터가 갖춰진다. 주요 시설로는 스포츠존에 구성되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탁구장과 갤러리존의 유물전시관, 컬쳐존의 작은도서관, 독서실, 공부방 등과 게스트하우스 등이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2만원이다. 22일 견본주택 개장 후,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1순위, 28일 3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한다. 계약접수는 내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양산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은 양산시 덕계동 714-11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8월 예정이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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