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이커머스는 지난 3월부터 호주 교민들을 대상으로 삼무물티슈 공동구매를 시작, 시장반응을 시험한 결과 시장개척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아이에이커머스는 우선 호주 내 대형마트에 총 3만개의 오리지널 캡형 제품과 리필형 제품(각각 1만개) 및 프리미엄 캡형 제품과 리필형 제품(각각 5000개)을 공급하고, 향후 점진적으로 수출량을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세경 아이에이커머스 대표는 “호주의 물티슈 시장은 연간 약 1조8000억원 규모로 국내와 비슷하다”며 “무자극, 무방부제, 무향 등 삼무(3無)하는 브랜드의 특징을 앞세워 해외 수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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