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용 대표이사는 매년 5,000여종의 전단지 및 50여만권의 각종 카타록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품질 고급화와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여 인쇄문화 발전에 기여한 바가 인정되어 금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유 대표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세심하게 살펴서 해소책을 제시하고 업무개선 아이디어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는 등 열린 경영으로 직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생산성 향상의 모범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의 급속한 확산으로 인하여 인쇄문화 전반이 상대적으로 침체위기에 봉착해 있으나 CTP 시스템을 구축하고 제작라인을 효율적으로 재편하는 등 품질향상과 업무효율화를 통하여 인쇄업계에 활력을 선도하고 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인쇄문화의 날’은 우리나라 최초로 석보상절을 한글 금속활자로 찍어 낸 1447년 9월 14일을 기념하고자 인쇄업계가 결의하여 1988년에 제정한 날이다. 문체부는 매년 이 날을 기념해 인쇄문화산업이 지식산업의 중심산업으로 발전하는데 기여한 공로자들에게 정부 포상을 실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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