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류로스터 특허 기술 도입, 난방 열효율 극대화•가격 안정성 유지
매 겨울마다 이어지는 주부들의 난방 고민, 나날이 영하로 떨어지는 기온에 강추위가 엄습하지만, 비싼 난방비에 벽난로 등을 쉽게 틀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해마다 겨울철 난방비 절약법과 각종 절전형 난방용품이 각광받는 까닭도 이 때문이다.
이에 난방기기 전문업체 태림에너지는 고효율•고연비를 자랑하는 '펠릿난로’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펠릿난로'는 열효율은 극대화하면서도 난방비 지출은 대폭 줄인 절약 경제형 난방기로, 태림에너지가 자랑하는 스크류로스터 기술은 이미 특허를 받은 바 있다.
국내 최초 개발된 이 스크류로스터 방식은 연소 중인 펠릿의 불씨를 자동으로 건드려줌으로써 재를 털어내고 완전연소가 될 수 있도록 한다. 이로 인해 매일 생겨나는 재를 청소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고 찌꺼기가 남지 않아 완전연소함으로써 열효율이 2배 이상 높게 나와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펠릿난로의 원료인 목재펠릿은 제재 톱밥 또는 숲 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해 만든 목재 원료로 화석연료를 대체할 친환경 연료, 신재생에너지로 손꼽힌다. 무엇보다 재생산 가능한 목재자원이기 때문에 아황산가스 또는 불완전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펠릿난로는 기능성이나 실용성 외에도 심미성을 만족시키는 데도 주력했다. 블랙과 실버, 와인 등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컬러로 주거 인테리어와 잘 매치될 수 있도록 했다.
태림에너지 관계자는 “그동안 주로 써왔던 난방기기들은 불완전연소되는 탓에 일산화탄소와 그을음이 발생했고, 때문에 틈틈이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켜줘야 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펠릿난로는 스크류로스터 기술로 불완전연소로 파생되는 각종 문제를 해결했으며, 효율과 연비가 뛰어나 전원주택 등 다양한 곳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뛰어난 품질과 기술력으로 우수한 유럽제품과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는 태림에너지의 ‘펠릿난로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 제36회 MBC 건축박람회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taerimenerg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