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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티슨, NFVㆍDPI 애플리케이션 최적화 서버 블레이드 출시
[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는 두 개의 인텔 Xeon E5-2600 v3 프로세서를 이용한 새로운 패킷ㆍ서버 처리 AdvanceTCA(ATCA) 블레이드인 신제품 ‘ATCA-7480’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제품은 모든 블레이드를 한 시스템 안에서 연결할 수 있는 4개의 40G 이더넷 네트워크로 구성된 아티슨의 QuadStar를 백플레인 인터페이스로 이용한다.

아티슨 임베디드 테크놀로지스의 토드 위니아 통신 제품 담당 부사장은 “기업용 클라우드에 쓰이는 흔한 엔터프라이즈급 서버는 많은 통신 앱이 요구하고 있는 견고성을 제공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러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아티슨은 진정한 통신 환경에서 필요한 NFV 접점을 창출하기 위해 인텔과의 친밀한 협력을 통해 캐리어급 서버 플랫폼을 개발해 왔다”고 말했다.

인텔의 레누 나발레 에코시스템 프로그램 담당 이사는 “인텔의 데이터 플레인 개발키트(DPDK)의 기능이 포함된 Intel Xeon E5-2600 v3프로세서를 이용한 아티슨의 서버 블레이드는 통신 앱의 핵심 요구사항인 매우 높은 상호연결 대역폭을 갖춘 놀라운 컴퓨팅 밀도의 플랫폼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제품에는 컴퓨팅 플랫폼의 가상화를 지원하는 인텔 DPDK 가속화 OpenVSwitch, OpenFlow, OpenStack 플러그인 등 아티슨의 SDN/NFV 솔루션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가 포함돼 있다.

또 신제품은 윈드리버(Wind River)사의 캐리어급 커뮤니케이션 서버(Carrier Grade Communications Server)도 지원한다. 윈드리버 서버는 완전히 통합되는 피처 컴플리트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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