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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찬바람 이는 가을밤을 로맨틱하게 밝혀 줄 ‘소이 캔들’ 주목
[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과거 주로 전기가 나가거나 제사 때 사용하던 양초의 쓰임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사랑하는 이에게 프로포즈를 할 때 로맨틱한 분위기를 내기 위한 용도로, 기분전환을 위한 힐링 용도로 쓰이는 일이 늘어나면서 습기제거, 공기정화, 방향 등 그 기능도 다양해져 가고 있다. 그러면에서 파라핀 원료가 아닌 천연 콩기름을 이용한 ‘소이캔들’이 소비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든트리’라는 브랜드로 캔들 시장에 첫발을 내딛은 ‘소이캔들’은 일반 파라핀으로 제작되는 향초와 달리 100% 천연 콩기름과 순수 에센셜 오일을 사용해 그 향이 더욱 깊고, 멀리까지 퍼져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친환경 소재다 보니 공기 속에 퍼져 호흡기로 전해질 때까지 인체에 무해하다는 점이 인기가 높은 이유이기도 하다. 


또 인공색소를 이용하지 않으면서도 예쁜 색으로 눈길을 끌어 인테리어 효과까지 겸할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30여가지의 다양한 향으로 출시돼 기분과 용도에 따라 선택지가 넓다.

‘이든트리’ 관계자는 “습기제거에, 공기정화에, 스트레스를 풀어줄 때 등 다양한 이유에서 사용자들이 캔들을 계속 찾고 있다”며 “찬바람이 나는 가을의 길목에서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aq@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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