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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리아장터, 농식품 유통단계 줄여 생산자·소비자 모두 만족

 

농식품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수확한 농식품을 소비자가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코리아장터’가 오픈했다. 코리아장터는 우리나라 농식품 유통단계를 줄여 농민들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코리아 장터는 농식품 생산자가 직접 수확한 물품을 사이트에 올려 소비자와 직접적으로 소통하며 판매가 가능한 곳이다. 코리아장터의 상품 저장창고는 바로 생산지로, 생산품을 코리아장터에 납품하는 것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오면 생산자가 바로 수확 및 포장하여 소비자에게 배송해드리는 방식이다. 

이러한 배송 방식은 생산자가 직접 현장에서 거래하기 때문에 생산자는 제대로 된 댓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유통 단계를 줄였기 때문에 우수한 품질의 생산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받아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리아장터는 기존의 유통구조를 혁신하고 생산자에게 최대의 댓가를, 소비자에게는 마트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농식품 등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코리아장터 관계자는 “현재 우리나라 농식품 유통현실은 밝지 못하다”며 “복잡한 유통구조 때문에 착한 생산품을 만들어온 농민은 제대로 된 댓가를 얻지 못하고 소비자 가격만 올라가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코리아장터를 오픈했으며 생산자가 직접 물품을 올릴 수 있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판매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플랫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현재 코리아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약 1천여 정도이며, 100억 안심보험에 가입되어 있다. 그리고 농식품을 소량으로 마트처럼 한번에 구매도 가능하며 스마트앱으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장터 스마트앱은 구글스토어에서 ‘코리아장터’를 검색한 후 다운 받아 바로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으로도 구매가 가능하며 구매 및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장터 공식 홈페이지(http://koreajt.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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