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원 진에어 대표와 최홍열 인천국제공항 사장직무대행이 양측 대표로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MOU에서 양측은 환승 노선 및 상품 개발, 환승 편의성 증대를 위한 스케줄 추진, 진에어가 해외에서 진행 중인 한국 알리기 단편영화 상영 로드쇼 지원을 포함한 공동 마케팅 및 홍보, 기타 관련 정보 교환 및 정례 회의 개최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마원 진에어 대표(사진 왼쪽)와 최홍열 인천국제공항 사장직무대행(사진 오른쪽)이 지난 17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환승객 증대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이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진에어] |
마원 진에어 대표는 “진에어는 오는 12월부터 B777-200ER 중대형 항공기를 도입하는 등 국내 저비용항공사 중 가장 먼저 장거리 노선을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 장ㆍ단거리 노선의 연계 등을 통해 해외 관광객을 한국으로 더 유치하고 환승을 증대시키는 등 범 업계적인 노력에 업계 대표 항공사로서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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