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쏘카는 서울, 제주를 비롯해 6대 광역시를 모두 아우르는 전국구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했으며, 쏘카 이용자들은 단 한번의 회원가입으로 전국 모든 도시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차량을 필요한 시간만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쏘카 광주는 회원들의 사전 투표 결과를 반영해 광주교대, 광주대, 전남대, 조선대, 호남대 등 주요 대학과 충장로, 황금동, 상무지구, 구시청, 북구청 등 시내 거점 및 광주송정역, 광주버스터미널을 중심으로 한 총 13개 거점에서 운영을 개시한다. 쏘카는 회원들과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원하는 거점 지역과 공유 차량을 추가하는 등 연내 50대까지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광주는 아직 서비스 전임에도 불구하고 회원이 1500명으로 집계될 만큼 자동차 공유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지역”이라며 “이번 광주 론칭을 기점으로 쏘카의 30만 회원은 언제나 전국 곳곳에서 편리하게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쏘카는 광주 지역 서비스 론칭을 기념해 22일부터 오는 10월 21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동안 모닝, 레이, K3, 피아트500 등 모든 차종을 기준 대여요금 대비 최대 70% 할인 된 가격(30분 기준 2200원~2750원)으로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쏘카 공식 블로그(blog.soca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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